유사한 사례에 대한 자문 결과 기재내용입니다.
본 환자의 후유장해진단서상 현재 양측 편마비상태로 일상생활 기본동작에 있어 배변배뇨 15%, 목욕 10%, 옷입고벗기 10%의 제한이 있으며, 인지평가상 CDR 3단계 상태인바, 위 일상샐활 기본동작 제한장해(ADLs)와 치매(CDR척도)가 통상 파생하는 관계에 있는지에 대함.
두부외상의 후유장해는 크게 형태장애와 기능장애로 나누고 기능장애는 다시 신경결손(운동기능)과 정신행동장애(비운동장애)로 나눌수 있는데, 형태장애란 두개골결손, 안면골골절에 의한 변형, 또는 보기흉한 흉터 등과 같은 경우가 있고, 기능장애 중 신경결손은 측마비, 뇌신경마비, 외상성간질 등의 경우가 해당되며, 정신행동장애는 건망증, 정신집중장애, 기억력감퇴, 이상한 행동양상, 정서불안 등이 해당된다.
따라서 뇌 손상에 따라 운동기능장애(신체적기능=일상생활 기본동작의 제한) 및 비운동기능장애(인지기능 장애 및 치매)가 뇌손상 부위에 따라 별개로 발생하는 것으로 신체적 기능에 제한이 있는 경우, 치매가 통상적으로 파생한다고 볼 수 없고, 인지기능 및 치매가 발생한 환자에게 신체적 기능이 통상적으로 발생한다고 볼수 없기 때문에 파생장해로 보아서는 안된다고 판단됩니다.
감정의 OO대학교병원 신경외과 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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